M 지역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2주간의 <대화식 가정예배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2시간씩 4주 이상 진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을 2주 만에 마치느라 급하게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첫걸음을 때었다는 마음에 기대와 소망이 있습니다.
이번 모임을 계기로 선ㄱ지 곳곳 선생님들의 가정을 깨우고 자녀를 일으키며, 가정 안에서 부터 예배가 살아나고 다음세대까지 예배가 전수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기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정에 예배회복이 급선무이고 회복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듯이, 또한 선ㄱ지 선생님들의 가정에도 예배 회복과 신앙 전수의 큰 과제가 동일하게 주어져있는 것을 봅니다. 특별히 여건상 교회나 주일학교가 없는 곳, 혹은 교회가 있지만 그 사역의 대상이 사역자의 가정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현지인을 위한 절대적 헌신이 매진해야 하는 곳에서는 가정예배 회복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것 같습니다.
Deep and Wide Foundation은 계속해서 예배사역연구소와 연합하여 선ㄱ 현장에서 달려가시는 선생님의 가정에 예배가 회복되고, 세대 간에 대화가 시작되며, 무엇보다 말씀중심, 예배중심으로 신앙전수가 일어나는 일을 위해 함께 연합하며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발랍니다.
Comments